원전해체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원전 현장경험 필수"
김진환 부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원전해체 및 융복합단지 지원사업, 안석영 부산대교수와 김종도 해양대 교수가 ‘지역에너지클러스트 인재양성사업’ 남대근 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원전해체기술 개발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김창규 수석외에 ▲김영원 한수원 차장이 ‘유자격 등록 안내’를 ▲김지혜 원전수출산업협회 대리가 '세계원전시장 전망 및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원전해체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 수상에는 ▲대경기술 ▲다온기술 ▲태웅 ▲부경대 ▲지에스중공업이, 개인 수상자에는 ▲손태봉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전무 ▲김병구 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 최정수 기계연구원 기술원 ▲이창훈 지에스중공업 차장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혜영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방안을 관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과 원전해체 산업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의 원전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개최
재단법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은 12월 19일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부지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주낙영 경주시장 및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지역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원전 관련 공공기관의 출연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으로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춰 해체기술 개발과 장비 실증 등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생태계를 육성하는 등 원전 해체 종합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수로 원전 해체 지원을 위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원은 부산‧울산 경계지역에 지난해 10월에 착공했으며, 중수로해체기술원과 함께 모두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주호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중수로형 원전 해체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며, “국민이 안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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