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ma 지하수 삼중수소 검출, 원전 주변 지하수 감시장치

최근 사회적 이슈가 있는 소식이 접해왔는데. 이 소식을 듣자마자 

비앤비에서 판매하고 있는 Wilma라는 장비가 생각났다.

 

 

이 장비는 원전 주변이나 지하수 등에 설치하여 환경방사능을 감지 할 수 있는 장치로 실시간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방사능으로 부터 국가 국민과 시설을 보호 할 수 있는 장치가 아닐까 싶다.

 

 

 

삼중수소는 수소의 동의원소, 방사선을 뿜는 방사능을 가진 물질로 자연계에도 일반적으로 존재한다.
최근 문제가 되는 월성 발전소의 삼중수소 이야기는 
조금 포커스를 가져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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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발전소 형태를 보면 70년대 쯤 만들어진 발전소가 하나 있는데(핵무기가 추진될때쯤...)
발전소에 있는 원자로에 감속재의 종류에 따라 중수로와 경수로로 나눠진다.
두  단어를 보면 중수(Heavy water), 경수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중수로 기반 원전을 월성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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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삼중수소는 수소는 경수소와 다르게 하나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어 
삼중수소의 질량은 일반 수소와 비교하여 더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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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와 삼중수소는 고무, 플라스틱, 기타 강철계열의 물질에 대해 어느정도 투과성을 가지는데 핵융합로와 같이 
대량으로 사용되는 곳에서는 방사능 오염을 우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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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유출이 되는 방사능 물질이 있지만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이 된다면
원전사고, 또는 핵실험, 등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Wilma라는 장비는 환경분석을 위해 사용 될 수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사용되는 냉각수, 지하수에 있는 삼중수소의 검사를 위한 모니터링 먹는물을 더오는 원수, 저수지 등에 방사성 핵종 오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 장비는 정확도를 높인 Coincidence Detection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맞춤형 제어 및 
데이터 수집 분석프로그램 보유로 주기적으로 시료를 측정하여 
주변에 있는 방사능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미국이나 다른 타 국가에서는 원전 부지 주변으로삼중수소를 포함한 Beta 핵종에 의한 
지하수 오염 사례가 다수 보고 되고 있으며 의도치 않은 방사능 유출사고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주변 시설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Wilma는 액채섬광계수를 통해 물에서 방사능오염을 감지하는데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주변 시료를 채취하고 측정하는 과정을 절약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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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터치스크린 PC가 포함되어 

샘플링 및 측정 주기를 쉽게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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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ilma는 두가지 시스템으로 제공되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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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체 방사능 모니터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

지하수나 바닷물 식수 등에 wilma를 설치하여 

원격으로 측정을 하고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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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기 모니터링 시스템

wilma는 삼중수소 버블러를 사용하여 공기중에 삼중수소를 포집하여

측정 할 수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삼중수소를 장기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나 위치에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 하는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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